[경기 위클리오늘=우서연 기자] 고양시는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고양시니어클럽에서 오는 7월 7일부터 ‘LH무지개 돌봄사원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.

‘LH무지개 돌봄사원’은 LH임대주택에서 단지 내 시설물관리, 입주민 돌봄서비스, 입주자 실태조사 보조 및 체납세대 독려 등 주민공동시설 운영지원 업무 등을 수행한다.

신청 대상은 1961년 6월 23일 이전 출생자로 1세대 1인만 신청가능하며 부부는 동시에 신청할 수 없다. LH임대주택 입주민을 1순위로 우선 선발하고 미달 시 일반인 지원자를 후순위로 선발한다.

또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과정에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LH공사 전직 및 현직 임직원(배우자, 임직원의 직계존속 포함), 전년도 돌봄사원으로 근무한 자, 기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 중인 자는 채용이 제외된다.

취업지원대상자나 장애인, 업무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가산점을 적용받는다.

모집기간은 7월 7일 ~ 7월 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. 신청은 고양시니어클럽 3층과 고양시 원흥종합사회복지관 2층 중 본인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으로 방문해서 하면 된다.

근무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주 5일 일 4시간 근무한다. 월 급여는 세전 91만원 수준(4대 보험료 포함)이다.

구비 서류 등 기타 사항은 LH홈페이지 또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, 고양시니어클럽으로로 문의하면 된다. 끝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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